무안군 '공약이행평가단' 30명 모집…"군민 참여 확대"

공약이행 민주성·투명성 확보…2030년 6월까지 임기

무안 군청 (무안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민선 9기 공약사항을 평가·점검할 공약이행평가단 구성을 위해 8월 6일까지 평가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일반 군민과 시민단체 추천인, 관련 분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30명 이내로 구성된다.

평가단은 △공약사항 이행 상황 점검 △세부 실천과제에 대한 의견 제시 △공약 변경·조정 사항 심의 등 역할을 수행한다.

무안군은 우선 15명을 공개 모집한 뒤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해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나머지 15명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분야의 경험과 식견이 풍부한 전문가로 위촉한다.

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무안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활동 기간은 9월부터 민선 9기 군수 임기가 종료되는 2030년 6월까지다.

김산 군수는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해 공약 추진 과정에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주민이 군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넓히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4월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6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2025년 기준)'에서 A 등급을 받았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