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이기세요" HD현대삼호, 혹서기 임직원·협력사 총력 지원

음료·빙과류·특식 지급…온열질환 예방대책 확대 시행

HD현대삼호, 혹서기 임직원·협력사 총력 지원.(HD현대삼호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뉴스1

(영암=뉴스1) 박영래 기자 = HD현대삼호는 8월까지 여름철 사기진작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혹서기 사우격려행사'를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1억 1400만 원을 투입해 사내 근로자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 곳곳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이벤트를 풍성하게 진행한다. 주 2회 생산 거점 7곳에서 시원한 음료를 전하고, 주 1회 생산팀 대상 빙과류를 지급한다. 초복과 중복을 맞아 해신탕 등 보양식을 공급하고 매일 점심시간에는 버스를 활용한 '이동하는 냉방 쉼터'를 운영한다.

사내협력사 근로자 1만여 명을 대상으로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해 과일·빙과류도 지원한다. 매주 월요일 시원한 멜론을 제공하며, 나머지 화~금요일 간 매일 빙과류를 지급해 갈증 해소를 돕는다.

시원한 간식 지원과 함께 다양한 온열질환 예방대책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스팟 쿨러와 소형 쿨러 등 냉방기기를 대폭 늘리고, 정수기와 제빙기 등 음용설비도 대규모로 교체·추가 설치했다. 8월 말까지 혹서기로 지정해 점심시간을 30분 연장하고, 체감온도 33도 이상 시 휴게시간도 10분을 추가로 부여한다.

HD현대삼호 관계자는 "무더위 걱정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D현대삼호는 HD현대 계열 조선사로 전남 영암군 삼호읍에 본사와 본공장이 있다. 인근 대불국가산업단지에 사외 공장 등을 보유하고 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