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전역 밤사이 열대야…한밤에도 25~27도

강원 동해안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열대야가 이어진 15일 오후 강릉시 안목해변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바닷물에 발을 담그거나 해변을 거닐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7.15 ⓒ 뉴스1 윤왕근 기자
강원 동해안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열대야가 이어진 15일 오후 강릉시 안목해변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바닷물에 발을 담그거나 해변을 거닐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7.15 ⓒ 뉴스1 윤왕근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밤사이 전남광주 전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2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밤사이 최저기온은 여수 거문도 27.5도, 완도 여서도 26.7도, 신안 가거도 26.5도, 영광 안마도 25.5도, 목포 25.3도, 광주 25.1도 등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광주와 담양, 화순, 여수, 광양, 순천, 곡성, 고흥, 해남, 완도 등에는 폭염경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열대야 주의보도 광주와 전남 전역에 걸쳐 분포됐다.

특히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