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열대야주의보 전역 확대…"찜통더위에 잠 못드는 밤"
구례산간과 영광 낙월면, 흑산도·홍도 제외 모든 지역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전남광주의 열대야주의보가 확대된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1일 오후 6시를 기해 장흥·강진·목포·진도·거문도·초도·나주서북부·해남남부·완도여서도·무안남부에 열대야주의보를 발효한다.
이로써 구례산간과 영광 낙월면, 흑산도·홍도를 제외한 전남광주 전역에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지게 된다.
폭염특보 역시 이들 지역을 제외하고 전역에 발효돼 있다.
이날 일 최고 체감온도는 광양 35.5도를 최고로 동구 조선대 35.2도, 완도 청산도 35.0도, 곡성 34.5도, 북구 34.4도, 나주 다도 34.2도 등을 보이며 낮 최고기온을 웃돌았다.
전날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2명으로 올여름 누적 환자수는 70명이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기상청은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울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잠들기 전 물을 충분히 마시고 냉방용품을 활용해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헀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