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아파트 12층서 화재…주민 30여명 긴급 대피

연기 흡입한 40대 남성 2명 병원 이송

ⓒ 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광주=뉴스1) 조수민 기자 = 18일 오후 5시 23분께 광주 북구 동림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아파트 내부에 있던 40대 남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 발생 직후 아파트 주민 30여 명이 건물 밖으로 자력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5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발생 20분 만인 오후 5시 43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sum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