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서 지인과 시비 붙은 업주 폭행한 20대 구속 송치

광주 서부경찰서.

(광주=뉴스1) 조수민 기자 = 전남광주 서구 상무지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업주를 둔기로 폭행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유흥주점 업주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20대 A 씨를 16일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A 씨는 지난 8일 오전 7시 40분쯤 전남광주 서구 한 유흥주점에서 업주 B 씨의 머리를 양주병으로 내려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자신의 일행인 C 씨와 시비가 붙은 업주를 보복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피가 묻은 채 룸을 나오는 C 씨를 보고 곧장 범행을 저질렀다.

검거 당시 A 씨는 벌금 수배 2건이 내려진 상태였으며, 과거에도 동종 전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법원은 증거인멸, 도주우려를 이유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A 씨를 송치하는 한편 폭행 등 혐의로 함께 입건된 C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sum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