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기능 중심' 조직 개편…미래전략과·수산식품산업과 신설
'1개 부서, 6개 팀' 축소…조직 슬림화·운영 효율성 방점
- 김태성 기자
(완도=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능 중심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객관적인 조직 진단을 통한 인력 재배치로 '1개 부서, 6개 팀' 축소 등 조직 슬림화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방점을 뒀다.
인구 소멸·청년 정책 등 미래 성장 전략을 전담할 '미래전략과'와 핵심 산업인 전복 산업을 비롯해 수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산식품산업과'를 신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축산과 기능을 통합해 행정과 기술 지도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농업 행정을 실현할 방침이다.
복지 분야는 통합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읍면에 '돌봄의료팀'을 신설해 군민 편의 중심 '완도형 통합 돌봄'을 본격 추진한다.
김신 군수는 "'참여 자치 실현! 함께 여는 새로운 완도!' 군정 슬로건에 맞춰 군민 중심 기능형 조직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수산업 위기, 인구 소멸 등 군이 직면한 어려움을 현장 중심의 책임 행정을 통해 돌파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의회(의장 최정욱)는 14일 제339회 임시회를 열고 조직개편을 위한 조례안 3건을 모두 원안 의결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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