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 공모…내년 9~10월 개최

수묵(水墨) 테마로 한 세계 유일 국제미술전

윤재갑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이 비엔날레 정식 개막에 앞서 27일 전남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프레스 데이를 갖고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진도, 해남 일원에서 열린다. 2025.8.27 ⓒ 뉴스1 김태성 기자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라도문화재단은 '2027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기획·전시연출의 총괄적 역할을 담당할 총감독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2027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내년 9월부터 10월까지 목포시와 진도군 등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원에서 수묵작품 전시와 프로그램 운영, 학술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총감독은 수묵비엔날레 기본·세부 실행계획 수립에 참여해 방향을 제시하고, 비엔날레 기획·전시연출 분야를 총괄해 국내·외 미술단체와 수묵작가의 비엔날레 참여·작품섭외 등을 맡게 된다.

응모자격은 비엔날레의 가치와 정체성을 깊이 이해하고 국내·외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예술행사를 총괄해 온 경력이 풍부한 전시, 예술경영계 전문가다.

접수는 오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다.

국제수묵비엔날레는 수묵(水墨)을 테마로 한 세계 유일의 국제미술전이다. 4회였던 지난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을 주제로 목포·진도·해남 일원에서 20개국·지역 83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김은영 대표는 "제5회째 맞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세계 속 한국 수묵 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대표 비엔날레로 자리매김하며, 국제적 관심을 모을 수 있는 비엔날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