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동구, 반려견 야간 순찰대 15팀 모집

전남광주 동구 반려견과 함께하는 골목 산책.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 동구 반려견과 함께하는 골목 산책.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23일 오후 7시 '반려견과 함께하는 동네 한바퀴' 행사를 진행한다.

동부경찰서와 함께 하는 주민 참여형 안전활동으로 골목을 순찰하며 안전 취약 요소를 살핀다.

순찰 구간은 원도심 내 여성 1인 상가가 밀집해 있지만 야간 유동인구가 적어 치안 사각지대로 지적된 여성희망창작소부터 금남로4가역까지 이어지는 865m 구간이다.

이곳은 '이웃의 눈 865m' 여성안심특구 1호로 지정됐지만 폐쇄회로(CC)TV 시설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생활 안전을 주민 관심과 참여로 보완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동구에서 첫 시행하는 반려견 야간 순찰은 매월 한 차례 운영되며 활동을 마친 후 지역 안전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동구는 20일까지 총 15팀을 모집한다. 선발된 반려견 순찰대에게는 야간 시인성을 높이는 LED 하네스와 수제 간식, 배변 봉투 등으로 구성된 순찰대 키트를 제공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의 시선으로 골목을 살피고 함께 안전망을 만들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성평등 안심특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