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내현 후보, 광주에서 유일한 '서민의 후보'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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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내현 민주통합당 광주 북구을 후보는 8일 시민단체협의회 '서민의 힘'으로부터 광주지역 후보중 유일하게 제19대 총선에서 꼭 당선돼야할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민의 힘은 ‘서민이 나라를 바꾼다’는 슬로건 아래 전국철거민협의회, 전국민속5일장중앙회, 주거와생존을위한사회연합, 전국택지개발주민연합회, 민생복지연대 등 전국 5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결성됐다. 그동안 취합한 자료를 근거로 전국에서 서울 8명, 경기 9명 등 25명만을 엄선해 지난 6일 발표했다.

이호승 서민의힘 상임대표는 “이번 서민의 친구로 선정된 후보자들은 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정치를 보여줬다”며 “다양한 시민사회 활동과 정치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을 도모해왔다”고 선정 취지를 밝혔다.

임 후보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것에 대해 큰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반드시 당선돼 19대 국회에서 99% 서민을 위한 참다운 복지실현으로 보답토록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h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