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에 열대야주의보 발효…폭염특보 확대

9일 오후 광주 서구 상무 시민공원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하고 있다. 2022.8.9 ⓒ 뉴스1 이승현 기자
9일 오후 광주 서구 상무 시민공원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하고 있다. 2022.8.9 ⓒ 뉴스1 이승현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와 전남에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된다.

1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흑산도·홍도·거문도·초도·구례산간·완도여서도 제외)에 열대야주의보를 발효한다.

열대야주의보는 밤사이 더위가 이어져 건강 피해가 우려될 때 발령되는 폭염특보 중 하나다.

기상청 관계자는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되면 실내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충분히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며 "혼자 사는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등 취약자에 대한 안부 전화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광주·담양·화순·광양·순천·강진·영암·영광·나주동남부·나주서북부·곡성남부·해남북부·완도·무안북부·무안남부에 폭염경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는 장성·보성·여수·장흥·함평·목포·신안·진도·구례평지·영광 낙월면·구례산간·고흥북부·고흥남부·해남남부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남광주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이면서 폭염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