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김용 "국민 속 들어가야 총선·대선 승리"
조선대서 특강 "민주당-청와대 잇는 든든한 다리 되겠다"
- 전원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11일 "국민의 삶에 들어가야 2년 뒤 총선, 2030년 대선에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 전 부원장은 이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비전 '남은 4년 무엇을 할 것인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는 안도걸·정진욱·전진숙·서미화·안호영·김문수·조계원 국회의원과 김병내·박병규 구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전 부원장은 "6·3 지방선거에서 이기길 바랐고, 당연히 이길 줄 알았다"며 "호남을 제외하고 굉장히 기대에 못 미쳤다. 서울과 경남을 뺏기는 등 처참한 패배인데도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선거 패배의 책임을 대통령에게 돌리더라"며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다. 또 분열이라는 가슴 아픈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서 출마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민주당이 쇄신하거나 변하지 않으면 다 죽는다"며 "전문가들은 이대로 가면 2년 후에 민주당은 100석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에 평단원을 대신해서 출마했다"고 말했다.
또 "검찰 개혁 당연히 해야 한다"며 "그런데 검찰 개혁뿐만 아니라 법질서를 유린한 자들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 전 부위원장은 "민주당이 국민들의 삶으로 들어가서 국민주권주의를 이루는 선도자가 돼야 한다"며 "저는 그 길만이 국민에게 총선 압승이라는, 2030년 정권 재창출로 이어져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이 남은 4년 동안 더 열심히 통찰력 있게 할 것"이리며 "민주당이 받쳐줘야 한다. 제가 민주당과 청와대의 든든한 다리가 되겠다. 국민들의 마음을 끌어오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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