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특별시장 후보 선거비용 '1인당 4억7000여만원 지출'
교육감 후보는 '1인당 평균 14억8000여만원'
통합특별시선관위 '6·3지방선거 선거비용 지출 내역' 공개
- 조영석 기자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 출마한 후보자 1인당 평균 4억 7000여만 원의 선거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교육감 선거 후보자 1인당 평균 선거비용 지출액은 14억 8000여만 원으로 나타났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참여한 정당·후보자의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에 관한 회계보고와 선거비용 수입·지출내역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누구든지 각 관할 선관위를 통해 정당·후보자가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과 첨부서류를 열람하거나 수입·지출내역 사본교부를 신청할 수 있으며, 회계보고 내역에 이의가 있는 경우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이의신청할 수 있다.
또 선거비용 수입·지출 내역은 이날부터 2027년 1월 11일까지 선거통계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5명의 선거비용 지출액은 총 23억 3000여만 원으로 후보자 1인당 평균 4억 7000여만 원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교육감선거 후보자 4명의 선거비용 지출 총액은 59억 4천여만 원으로, 후보자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4억 8000여만 원이다.
한편, 선관위는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비용 보전청구서와 회계보고서 분석을 통해 선거비용·정치자금의 축소나 누락하는 허위 보고 및 불법지출 등 위반행위를 집중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자금 범죄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포상금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고 5억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고 신고자의 신원은 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며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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