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주민설명회…300여 명 참석
신청 절차 안내와 주민 의견 수렴…성공적 추진 기반 마련
장길선 "행정력을 집중해 성공적인 시범사업이 되도록 최선"
- 서순규 기자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군수, 군의장, 읍·면 이장과 주민, 기본소득위원회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 방향과 지원 대상, 신청 절차, 지급 방식 등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신청 절차 및 지급 대상, 지급 일정 등 주민들의 궁금한 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
구례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읍·면별 홍보와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이 사업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신청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례군은 10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주민들의 신청 편의를 위해 13일부터 16일까지는 읍·면별로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접수를 실시한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어촌을 만드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행정력을 집중해 성공적인 시범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어촌 기본소득은 단순히 현금을 지급하는 정책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과 기본권을 보장하는 사회적 안전망이자, 지역경제를 살리는 미래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6·3지방선거 이후 구례군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추가 선정했다. 군은 기본소득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는 등 사업 추진 체계를 구축해 왔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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