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태풍 시기 해양사고 최소화 위한 대응체계 구축
- 이승현 기자

(목포=뉴스1) 이승현 기자 = 목포해경은 태풍 시기를 맞아 유관기관과 해양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이날 청사에서 2026년 태풍 내습기 대비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태풍으로 인한 대규모 해양사고에 대비해 수난구호 협력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차원이다.
목포시·신안군·진도군·목포소방서·목포기상대 등 20개 유관기관의 관계자 30여명과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업체 관계자 등이 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태풍 전망과 과거 해양사고 사례를 분석해 실질적인 피해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긴급동원체계 문제점과 대책, 장기계류선박·해상공사선박 등 고위험선박 안전관리 방안, 해상풍력발전단지 태풍 사고 예방 방안, 태풍 해탈 이후 해양쓰레기·표류물 처리 방안 등을 다뤘다.
최재곤 목포해경 경비구조과장은 "견고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태풍이 올 경우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고 선박 결박 상태 확인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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