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첫 타운홀미팅서 현안 40건 제안…군민주권행정 첫발
생활 불편부터 농수산업까지 열띤 소통
- 김태성 기자
(신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은 민선 9기 첫 '군민과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에서 40여 건의 다양한 의견과 현안 과제가 제안됐다고 9일 밝혔다.
전날 군청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은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주권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열린 소통의 장으로 열렸다.
김태성 군수를 비롯한 실·국장, 관계 부서장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군민 150여명과 자유로운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팅에서는 생활불편 개선을 비롯해 의료·복지, 교통, 관광, 농․수산업, 신재생에너지 등 군정 전 분야에 걸쳐 40여 건의 다양한 의견과 현안 과제들이 제안됐다.
특히 주민들은 '인건비와 면세유, 영농 자재비 급등으로 인한 생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 '신재생에너지 주민협동조합 자주성있는 운영방안' 등을 주문했다. 군은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해결을 지시했다.
타운홀 미팅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군청 2층 공연장에서 정례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신안군은 주민과의 간담회도 주 2회씩 지속해서 실시한다. 의료·복지 서비스 확충을 비롯해 교통 편의 제공, 생활분편 해소, 정주여건 개선 등 현장에서 제기된 주민들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속도감 있는 '밀착형 현장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성 군수는 "첫 타운홀 미팅을 통해 군민 여러분의 생생하고 솔직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군정에 반영하는 진정한 군민 주권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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