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 '공연연출가, 보존과학자' 청소년 직업 체험 교육

21일부터 예비 전문인 교육·창작워크숍 운영

지난해 열린 아시아문화전당 청소년 대상 예비 전문인 교육·창작워크숍 (ACC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분야 직업과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ACC 청소년 예비전문인 교육'과 'ACC 청소년 창작워크숍'을 오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하고, 창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ACC 청소년 예비전문인 교육'은 '공연연출가' 과정과 '소장품 관리자와 보존과학자' 과정으로 구성됐다.

'공연연출가' 과정에서는 공연 기획부터 연출, 무대 구성까지 공연 제작 전 과정을 살펴본다.

참가자들은 장르별 공연과 연출가의 역할을 알아보고 ACC 예술극장을 탐방한다. 무대 장치와 조명, 음향 등 공연 제작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소장품 관리자와 보존과학자' 과정에서는 문화유산 보존과 박물관 소장품 관리 업무를 체험한다.

청소년들은 ACC 아시아문화박물관 수장고와 전시관을 둘러보고, 소장품 촬영과 3D 스캔 시연, 등록·포장 실습 등을 통해 문화유산 관리 현장을 경험한다.

ACC는 창작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위한 'ACC 청소년 창작워크숍'도 운영한다. 창작워크숍은 ACC가 보유한 창제작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작품을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 신청은 '여름방학 ACC 청소년 예비전문인 교육'은 오는 6일, 'ACC 청소년 창작워크숍'은 오는 13일부터 ACC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ACC는 지난 2023년부터 진로체험교육, 전시연계교육, 예비전문인교육, 창작워크숍 등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청소년들이 공연예술, 문화유산 보존, 창작 기술 등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직업과 진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창의성 계발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