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북구의회 의장단 선출…교섭단체 활동 기대

의장 한양임·부의장 최기영…3일 원구성 마무리

[자료사진] 광주 북구의회 전경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의회가 의장단을 선출하며 제10대 전반기 원구성 절차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이 의장과 부의장을 모두 차지하며 압도적인 의석 우위를 재확인했지만 교섭단체의 향후 역할에도 관심이 쏠린다.

북구의회는 2일 제311회 임시회를 열고 제10대 전반기 의장으로 한양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출했다.

의장 선거에는 한 의원과 무소속 기대서 의원이 출마했다. 투표 결과 재적의원 21명 중 한 의원이 17표를 얻어 당선됐고, 기대서 의원은 4표를 얻었다. 부의장에는 북구의회 최다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최기영 의원이 선출됐다.

이번 의장 선거에서는 북구의회 교섭단체인 '의정혁신'을 대표해 기대서 의원이 후보로 나섰다. 북구의회는 광주 5개 기초의회 가운데 교섭단체 관련 조례를 두고 있다.

진보당과 조국혁신당, 무소속 의원들이 연합해 교섭단체 '의정혁신'을 구성했으며 이번 의장 선거에서도 단일 후보를 냈다.

민주당이 전체 21석 가운데 17석을 차지하며 의장단을 확보했지만, 교섭단체가 향후 어떤 역할을 할지 관심이 모인다.

북구의회는 3일 상임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를 선출하며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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