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휘 목포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모든 역량 집중"

취임식서 열려…첫 일정은 공영버스 운수종사자 격려

강성휘 목포시장 취임식.(목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7.1/뉴스1

(목포=뉴스1) 전원 기자 = 강성휘 전남 목포시장은 1일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제42대 강성휘 목포시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민선9기 시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강성휘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목포 대전환의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겠다"며 "포용과 개방의 정신으로 성장해 온 목포의 저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담대한 도약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민선9기 비전으로 '생활인구 100만 동아시아 해양허브 목포'를 제시하며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지방소멸의 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바꿔 서남권의 미래를 이끄는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지금 목포에 가장 필요한 것은 좋은 일자리"라며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사람이 모이는 도시, 경제가 살아나는 도시는 결국 일자리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4년 뒤 시민 여러분께 경제를 살린 시장, 일자리를 만든 시장, 일 잘한 시장으로 평가받겠다"며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 "연결과 협력, 연대를 바탕으로 목포의 새로운 전성시대를 열어가겠다"며 "목포가 세상과 만나던 그 항구에서 새로운 대전환의 돛을 올리고 시민과 함께 더 크고 더 강한 목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강성휘 시장은 이날 오전 5시 10분 삼학도 공영버스 차고지를 방문, 운수종사자를 격려하고 차량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면서 임기 첫 일정을 시작했다. 버스를 타고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을 찾았다.

강 시장은 취임식 이후 시청으로 이동해 기념식수를 하고, 민선9기 목포시장으로서의 첫 공식 결재인 사무인계인수서와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며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돌입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