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래 곡성군수 "4년 급여 일정액 기부"…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조종훈 보건약국 대표도 '곡성 10호' 회원

보건약국 조종훈 대표(중앙)와 조상래 군수(왼쪽 두번째)가 각각 곡성 10호[전남 171호], 곡성 11호[전남 172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곡성군제공)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조상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수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1일 곡성군에 따르면 전날 조종훈 보건약국 대표가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면서 곡성 10호(전남 17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조상래 군수도 민선 9기 4년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기로 약정해 곡성 11호(전남 172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5년 이내 약정으로 기부하면 회원이 된다.

기탁된 성금은 곡성군 저소득층 지원과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종훈 대표는 1943년 곡성에서 태어나 60년간 보건약국을 운영해 왔다.

조 대표는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더 많은 나눔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 군수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서로를 보듬는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