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장 맞는 순천·광양·여수…전남 동부권 새 시장 3색 출발
순천 시민 화합, 광양 경제 여건, 여수 섬박람회 준비 반영
- 김성준 기자
(순천=뉴스1) 김성준 기자 = '초선 단체장'으로 교체된 전남 동부권 3개 시의 당선인들이 1일 취임식을 열고 공식적인 첫 일정을 시작한다.
30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손훈모 순천시장 당선인은 7월 1일 오전 11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취임식을 연다.
취임식은 식전 시민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시장 약력 소개, 취임 선서, 취임사, 축하 메시지, 시민 화합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과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손 당선인은 취임식에 앞서 현충정원 참배, 기념 식수,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1호 결재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취임식 후에는 현장 직원, 간부 공무원, 기자단 등을 만나 시정 방향을 공유할 방침이다.
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은 지역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간소한 취임식을 치른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광양 오일장 방문과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 오전 10시부터 약 40분간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선서와 취임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취임식 후에는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1호 결재 등을 마치고 오후에는 제10대 광양시의회 개원식 참석, 시 출입기자 차담회 등의 일정을 이어간다.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등으로 당선 직후부터 숨 가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은 별도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한다.
서 당선인은 현충탑 참배 후 시청 첫 일정으로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이어 사무인계·인수서 서명과 기념 식수를 진행한 뒤 곧바로 섬박람회 주 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로 이동해 현장 간부회의를 연다.
오찬 이후에는 언론인 간담회, 환경미화원 등 현장 근무자 격려, 유관기관·단체 방문 등으로 취임 첫날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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