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낮 최고기온 33.4도…온열질환자 지난해보다 2배
- 김성준 기자

(광주=뉴스1) 김성준 기자 = 광주·전남의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치솟으면서 온열 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3시 기준 광주·전남 지역별 최고 기온은 광주 33.4도, 곡성·담양 32.3도, 구례 32.1도, 장성·광양 31.9도 등을 기록했다.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올해 들어 전남에서는 21명, 광주에서는 2명 등 총 2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전남 10명, 광주 1명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지난 24일과 26일에는 전남 순천에서 각각 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등 전남에서는 이달에만 12명의 환자가 집중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외출할 때 옷차림을 가볍게 하고 양산·모자·물병을 소지해달라"며 "물을 충분히 마시고 가급적 낮에는 격렬한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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