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여수 찾는 민형배 인수위…통합특별시 시민 의견 청취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 목포·여수서 시민 의견 청취
"통합특별시 미래, 시민이 설계하고 현장에서 완성"

8일 오전 나주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현판식에서 참가자들이 박수치고 있다. ⓒ 뉴스1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가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온·오프라인 시민 소통을 본격화하고 있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인 인수위인 대전환기획위원회는 23~24일 목포와 여수에서 시민 의견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온라인 시민참여 플랫폼 '특별시민 상상로드맵'을 통해 시민 정책 제안도 접수하고 있다.

현장 인수위는 23일 목포권(목포대 남악캠퍼스)과 24일 동부권(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각각 열리며, 대전환기획위원회 7개 분과 위원과 실무진이 참여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듣는다.

온라인에서는 특별시민 상상로드맵을 통해 시민 누구나 통합특별시의 미래 비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시민 간 토론 과정을 거쳐 정책 발굴에 활용되며, 분야별 검토를 거쳐 공약 이행계획과 향후 시정 운영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환기획위원회는 현장 인수위와 온라인 정책제안을 통해 수렴된 시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와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윤난실 시민주권위원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온라인에서 시민의 상상력을 모아 통합특별시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겠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제안과 참여가 민선9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움직이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는 △기획위원회 △시민주권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 △도시공간위원회 △문화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등 7개 위원회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