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탄자니아에 6년째 교육정보화기기 지원
이정선 교육감, 임기 초부터 교육정보화 역량 전수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탄자니아의 교육정보화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시교육청은 8월~9월 탄자니아 음파란야키 초등학교와 은둠바로 중학교 등 2개 학교에 데스크톱 컴퓨터 52대, 모니터 52대, 빔프로젝터 2대 등 10종의 교육정보화기기 120대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1년 탄자니아 교육과학기술부와 업무협약 이후 누적 지원 기기는 380대에 달한다.
이들 기기는 7월 출고를 거쳐 탄자니아 현지로 배송된다. 광주시교육청AI교육원은 11월 탄자니아 현지 교원을 대상으로 지원 기기 활용 수업 설계와 운영 컨설팅을 실시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체결한 지원협약이 만료되자 2023년 2차 협약을 체결하고 정보화사업 지원을 이어갔다.
당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탄자니아 국립교육원을 방문해 직접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지속적인 사업 발전 방안도 논의했다.
지난해 12월 15일에는 주한 탄자니아 대사관의 마부라 대사가 직접 광주시교육청을 찾아 학교 교류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문화 체험활동 확대 등 교육협력방안을 이 교육감과 논의했다.
최규남 광주AI교육원장은 "교육정보화기기 지원사업을 통해 탄자니아 학생들이 AI시대에 발맞춰 정보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됐다"며 "기기 지원과 현지 교원 컨설팅을 병행해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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