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 짙은 안개에 어선 표류…해경, 대마도 선착장 입항 조치

목포해경이 지난 21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짙은 안개로 방향을 잃고 표류하던 1.66톤급 선박을 구조하고 있다. (목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해경이 지난 21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짙은 안개로 방향을 잃고 표류하던 1.66톤급 선박을 구조하고 있다. (목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 진도 해상에서 짙은 안개로 방향을 잃고 표류하던 선박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2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7분쯤 진도군 대마도 인근 해상에서 2명이 타 있던 1.66톤급 A 호가 안개로 방향을 잃고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항해 장비를 활용해 표류 중이던 A 호를 포착하고 선박과 승선원 모두 대마도 선착장으로 입항 조치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최근 해상에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시야 확보가 어려워 운항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