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시골길서 화물차·군내버스 충돌…60대 화물차 운전자 숨져

[삽화] 119_구급차_응급_긴급출동
[삽화] 119_구급차_응급_긴급출동

(화순=뉴스1) 이승현 기자 = 시골길에서 화물차와 군내버스가 충돌해 화물차 운전자가 숨졌다.

21일 전남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0분쯤 화순군 동복면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 A 씨가 몰던 1.5톤 화물차와 70대 B 씨의 20인승 소형 군내버스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A 씨가 차량에 끼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으나 숨졌다.

B 씨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고 당시 군내버스에는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가 난 도로는 폭 3.6~4m가량의 좁은 시골길로 전해졌다.

두 운전자 모두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두 운전자가 전방 주시를 태만히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