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교차로서 승용차와 오토바이 충돌…2명 숨져

승용차 운전자 "정상 주행 중 오토바이 나타났다" 진술

ⓒ 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해남=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해남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2명이 숨졌다.

20일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5분쯤 전남 해남군 현산면 한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남성 2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현장에서는 이들이 착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헬멧도 발견됐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인 40대 여성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정상 주행 중 오토바이가 갑자기 나타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 운전이나 무면허 운전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오토바이가 교차로에서 역주행했는지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