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진월동서 간밤에 정전…2시간 넘게 피해

소방당국 승강기 갇힘 6건 출동·구조

정전된 아파트.(뉴스1 DB)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강풍특보의 영향권에 인접한 광주에서 간밤 정전으로 주민 피해가 발생했다.

20일 한국전력공사와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9분부터 광주 남구 진월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이 파악한 정전 피해 가구 수는 221가구지만 소방 추산으로는 아파트단지 수 천 가구가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갇힘 피해 6건에 대해 구조 활동을 벌였다.

한전은 오전 5시 50분쯤 전력을 복구했다. 인근 전신주 전선이 수목과 접촉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날 전남 대부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 순간풍속 시속 70㎞의 바람이 불고 있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