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부모들 "돌봄 공백 해소하라"…민형배 인수위 앞 오체투지

전남·광주 장애인부모연대 회원들이 19일 나주시 빛가람혁신도시 민형배 통합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앞에서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 확대를 촉구하며 오체투지하고 있다.(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1/뉴스1
전남·광주 장애인부모연대 회원들이 19일 나주시 빛가람혁신도시 민형배 통합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앞에서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 확대를 촉구하며 오체투지하고 있다.(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1/뉴스1

(나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전남·광주 장애인부모연대가 19일 나주시 빛가람혁신도시에 있는 민형배 통합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앞에서 오체투지 결의대회를 열었다.

부모연대는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발달장애인 지원 정책 확대를 촉구했다.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겪는 돌봄 부담,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알리기 위해서다.

참가자들은 이날 인수위 앞 도로에 몸을 낮추며 오체투지를 진행했다. 이들은 "부모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발달장애 자녀가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장애인주택과 주거생활서비스 확대, 주간활동서비스 지원 강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지원 등을 요구했다. 위기가구 지원체계 구축과 의료비 부담 완화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부모연대는 이날 정책 요구안을 인수위에 전달했다. 새 지방정부가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