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광주시, 에너지 산업 중심 '초광역 혁신 생태계' 조성
추진단 출범…연간 153억 투입해 신산업 창출 지원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11일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서남권(전남·광주) 지역혁신클러스터 추진단 출범식'을 갖고 전남·광주 초광역 협력을 기반으로 에너지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전남지역산업진흥원을 총괄 주관기관으로 하고, 광주지역산업진흥원, 한국전력공사, 전남·광주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대학교 등 총 13개 혁신기관·대학이 참여한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153억 원 규모로 전남·광주의 특화산업과 혁신자원을 연계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을 중심으로 에너지산업 분야 공동 연구개발(R&D), 기술사업화, 기업지원, 인력양성 등을 추진하며 전남·광주 산업·기술·인재를 연결하는 초광역 협력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전남도는 에너지밸리와 지역 혁신기관을 중심으로 광주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에너지산업 기반의 초광역 혁신생태계 조성과 지역기업 성장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조재웅 도 에너지정책과장은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산업 혁신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사업에 에너지 분야 10개, 첨단조선 8개, 소재부품 5개 등 23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71억 원을 확보했다. AI 기반 전력 운영, 에너지저장장치(ESS), 해상풍력 유지보수, 조선 자동화 등 전남의 주력산업과 연계된 미래 기술 과제가 다수 선정됐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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