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서 상위 1% '최고상'
혈당·인슐린 통합 펜 'allin'·옷걸이형 향기 디바이스 'Scentree'
- 조영석 기자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광주디자인진흥원은 'KDM+(코리아디자인멤버십 플러스)' 회원들이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와 본상을 동시 석권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는 전 세계 수천 개의 출품작 중 상위 1% 내외의 최우수 작품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KDM+' 6기 한동우(전북대 산업디자인학과), 김창하(전북대 산업디자인학과), 윤찬희(전북대 산업디자인학과) 회원과 5기 길혜성(조선대 디자인공학과) 회원의 공동 협업작인 당뇨 관리 펜 'allin'이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상을 받았다.
'allin'은 혈당 측정과 인슐린 주사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당뇨병 환자의 일상적인 케어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순화한 제품이다. 주사 부위의 순환을 돕는 스탬프 기능을 탑재해 당뇨 합병증인 지방비대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능성과 심미성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본상을 수상한 'Scentree'는 'KDM+' 6기 윤찬희(전북대 산업디자인학과) 회원의 개인작으로, 옷걸이에 옷을 거는 일상적인 행위를 통해 의류의 탈취 및 발향을 돕는 옷걸이형 향기 관리 디바이스다.
김용모 원장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에서 최고상과 본상을 동시에 받은 것은 KDM+ 회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실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완벽히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KDM+'는 디자인 역량이 뛰어난 지역 대학생들을 선발해 실무 중심의 교육, 산학 협력 프로젝트,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해 글로벌 실전형 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하는 광주디자인진흥원의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사업이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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