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제작 작품' 미국·캐나다 진출

7~9월 '크리에이터스 레지던시' 글로벌 플랫폼 역할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코조, 그라디 (ACC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의 첨단 융복합 예술 프로젝트들이 올 하반기 글로벌 무대에 대거 진출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ACC 크리에이터스 레지던시' 창·제작 프로젝트가 7~9월 세계적인 아트&테크놀로지 무대에 잇달아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7월 미국 LA에서 열리는 시그라프(SIGGRAPH)를 시작으로, 8월 캐나다 몬트리올의 사트(SAT, Society for Arts and Technology)와 뮤텍 몬트리올(MUTEK Montréal), 9월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개최되는 아르스렉트로니카(Ars Electronica)까지 전시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ACC 크리에이터스 레지던시'는 국제공모를 통해 전 세계 예술가, 연구자, 엔지니어 등 다분야 창제작자를 선정해 AI, XR, 키네틱 미디어, 오디오비주얼 등 매체적 실험과 첨단 기술 기반 실험적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플랫폼이다.

ACC는 아트&테크 분야 창제작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올해로 11년째 국내외 창제작자들의 융복합 창제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세계 무대에서 선보이는 'ACC 크리에이터스 프로젝트'는 ACC 창제작 스튜디오 최신 디지털·아날로그 제작 인프라, 미디어 장비 효과적인 활용과 함께 레지던시 워크숍, 전문가 자문, 협업 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져 완성됐다.

ACC는 이번 참여를 통해 창제작 성과를 국제 무대에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ACC 크리에이터스 레지던시'가 세계적인 아트&테크 무대에 연이어 진출하는 것은 지난 10여년간 축적해 온 창제작 플랫폼 역할에 대한 성과"라면서 "전 세계 창제작자들과 함께하는 실험적 아트&테크 플랫폼으로서 국제적 협력과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