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2일부터 경제총조사 방문조사…지역 사업체 44.4% 대상

경제총조사 포스터. (광주광역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6.8 ⓒ 뉴스1
경제총조사 포스터. (광주광역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6.8 ⓒ 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지역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현장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구조, 분포, 경영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5년마다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사업체들의 응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행정자료 활용을 대폭 확대했다. 광주 지역 전체 20만 2000여 개 사업체 중 44.4%에 해당하는 8만 9621개 사업체만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매출액 등 12개 공통 항목과 함께 최근 산업현장의 디지털 전환 경향을 반영한 △무인 매장 운영 여부 △인공지능(AI) 활용 △로봇 도입 현황 등 26개 산업별 특성 항목 등 총 38개로 구성됐다.

조사는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며,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PC·모바일), 전화, 이메일, 팩스 등을 활용한 스마트 조사를 병행한다.

이번 경제총조사의 잠정 결과는 오는 12월 발표되며, 최종 결과는 2027년 6월 공표될 예정이다.

경제총조사는 2011년 산업 총조사와 서비스업 총조사를 통합해 처음 시행된 뒤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지정통계로 올해 제4차 조사가 진행된다.

수집된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개별 사업체의 비밀은 엄격하게 보호된다. 현장 면접 조사에 투입되는 모든 조사원은 사전에 철저한 보안 및 안전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