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남악중앙공원서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

48개 부스 운영…떡메치기·시식 등 행사도

유기농데이 홍보물.(전남도 제공. 재판매및 DB금지) 2026.6.7/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오는 13일 도청 앞 남악중앙공원에서 2026 유기농데이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직거래장터는 '전남·광주 새로운 출발, 2026 유기농데이'라는 슬로건 아래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유기농산물 홍보·전시, 시식 행사,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광주에서 생산한 유기농 쌀과 채소·과일 등을 48개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3개 이상 부스에서 농특산물을 구입하면 룰렛 체험과 친환경농산물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유기농 떡메치기 체험과 부침개 시식, 친환경농산물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유기농 장학 퀴즈를 진행하고 청소년 댄스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 무안군이 후원하며, 전남 21개 시군 친환경농업협회와 생협·소비자단체 등 총 18개 단체가 참여해 친환경 가치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영석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건강한 먹거리 소비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남·광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유기농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친환경농산물 시장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 강화를 위해 올해 8억 1000만 원을 투입한다. 도는 친환경농산물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가 필요한 품목을 중심으로 건당 검사비 18만 원씩 총 4500여 건을 지원한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