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전남 기초단체장 선거 선방…신안·장흥서 당선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6
조국혁신당이 6·3 지방선거 전남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2호, 3호 당선자를 배출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방선거 개표 결과 전남 22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은 17곳, 조국혁신당 2곳, 무소속 3곳에서 각각 당선됐다.
조국혁신당의 전남 기초단체장 당선은 지난 2025년 담양에서 정철원 군수가 당선된 이후 두번째다.
혁신당 전남 기초단체장 후보가 당선 지역은 신안과 장흥이다.
신안에서는 김태성 후보가 징검다리 5선에 도전하는 박우량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겼다.
장흥에서는 선거 막판까지 접전을 벌이며 사순문 혁신당 후보가 현역인 김성 민주당 후보에게 승리했다.
민주당의 텃밭에서 혁신당 후보가 또다시 당선된 데 이어 2명의 기초단체장 당선자를 배출하게 된 것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연이은 당선으로 혁신당이 전남에서 상당한 지지 기반을 구축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2025년 재보선과는 다른 지역에서 당선자가 나온 만큼 전남도민에게는 혁신당이 민주당의 대안 정당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지난 2025년 재보선 담양군수 당선에 이어 장흥과 신안에서도 혁신당 후보가 당선됐다"며 "이는 전남에 뿌리를 내리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4일 오후 4시 당선인들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역을 참배할 계획이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