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민형배·경북 이철우·제주 위성곤 '당선 확실'

3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만인당에 마련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소에서 투표종사원들이 투표지를 분류하고 있다. 2026.6.3 ⓒ 뉴스1 최창호 기자
3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만인당에 마련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소에서 투표종사원들이 투표지를 분류하고 있다. 2026.6.3 ⓒ 뉴스1 최창호 기자

(전국=뉴스1) 전원 김대벽 강승남 기자 = 6·3지방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와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 위성곤 민주당 제주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5분 기준(개표율 24.7%) 민형배 후보는 득표율 81.41%(32만 3491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가 9.28%(3만 6880표), 이종욱 진보당 후보 3.64%(1만 4479표), 강은미 정의당 후보 4.03%(1만 6047표), 김광만 무소속 후보 1.62%(6444표)다.

민 후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 주셨다.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선거는 오후 10시 기준(개표율 22.20%) 이철우 후보가 63.22%를 득표해 당선이 확실시됐다. 오중기 민주당 후보는 36.77%를 기록 중이다.

이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도민 여러분께서 다시 한번 경북의 내일을 맡겨주셨다"며 "이번 승리는 경북을 지키고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중심으로 만들라는 도민의 명령"이라고 말했다.

제주도지사 선거는 오후 10시 25분 기준(개표율 42.01%) 위성곤 후보가 62.40%(8만2250표)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됐다.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는 34.34%(4만5266표), 양윤녕 무소속 후보는 3.25%(4289표)를 획득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