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무투표 당선인 73명…광주 기초단체장 2명

광역의원 35명, 비례포함 기초의원 36명
순천 제6선거구 신민호, 3회 연속 광역의원 무투표 당선

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광주 동구 계림 제3투표소인 그랜드센트럴 경로당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6.6.3 ⓒ 뉴스1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김성준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전남 선거구에서 80명이 단독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79명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며, 1명은 진보당 소속이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전남에서는 기초단체장 2명,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35명, 광주 기초의원 6명, 전남 기초의원 14명, 광주·전남 기초의원 비례대표 16명 등 총 73명이 무투표로 당선이 확정됐다.

전국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인 3명 가운데 2명이 광주에서 배출됐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과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주인공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 지역은 광주 5곳, 전남 30곳으로 집계됐다.

광주는 동구 제2선거구, 서구 제1·4선거구, 남구 제2선거구, 광산구 제4선거구다.

전남의 경우 목포 제1·3·4선거구, 여수 제2·5·6선거구, 순천 제2·5·6·8선거구, 나주 제1·2선거구, 광양 제1·4선거구, 담양 제1선거구, 장성 제2선거구, 구례 선거구, 고흥 제1·2선거구, 보성 제1선거구, 화순 제1·2선거구, 장흥 제2선거구, 완도 제1선거구, 해남 제2선거구, 영암 제1·2선거구, 무안 제1·2선거구, 신안 제1선거구가 무투표 당선 지역이다.

이 중 순천 제6선거구 신민호 후보는 역대 최초로 3회 연속 광역의원 무투표 당선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광주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북구 다 선거구 3명, 광산구 라 선거구 3명, 동구 비례대표 1명 등 총 6명이 무투표 당선됐다.

광주 광산구 라 선거구에서는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아닌 김명숙 진보당 후보가 무투표 당선자다.

전남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목포시 가 선거구 3명, 여수시 가 선거구 2명, 고흥군 가 선거구 3명, 고흥군 라 선거구 2명, 완도군 나 선거구 2명, 신안군 라 선거구 2명이다.

광주·전남을 합해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16명이 선거를 치르지 않고 당선됐다.

지난 2022년 치러졌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광주·전남 지역에서 기초단체장 3명, 광주·전남 광역 37명, 비례 포함 광주 기초의원 1명, 비례 포함 전남 기초의원 23명으로 총 6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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