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전남 오후 5시 63.6%…신안군 80%로 최고

도내 평균 투표율 4년 전 비해 7.6%p 높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광주 광산구 운남동 제1투표소인 행정복지센터에서 한 시민이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6.6.3 ⓒ 뉴스1 김태성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3일 오후 5시 기준 전남은 63.6%의 투표율(우편·사전투표 포함)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전남 유권자 155만 8206명 중 99만 758명(선거일 투표 37만 8330명, 우편·사전투표 61만 2407명)이 투표를 마쳤다.

전남지역 오후 5시 투표율은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56.0%에 비해 7.6%p 높고 당시 최종 투표율인 58.4%를 5.2%p 넘어섰다.

지역별로 신안군이 80.0%로 가장 높았고, 진도군 79.7%, 완도군 77.8%, 구례군 77.6%, 함평군 76.4%, 강진군 75.5%, 보성군 74.9%, 73.9% 등을 기록했다.

특히 신안군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투표는 전남 785곳에 마련된 지정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투표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생년월일과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게 휴대전화 앱을 실행 후 제시해야 한다. 캡처 이미지 파일은 인정하지 않는다.

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를 훼손하거나 탈취할 수 없다. 기표소 내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해 SNS 등에 올리는 행위도 안 된다. 투표소 밖에서 인증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것은 가능하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