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6·3 지방선거 특별경계근무…"즉각 출동 태세 유지"

전남소방본부 전경.(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DB
전남소방본부 전경.(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DB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도민들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6월 2일 오후 6시부터 6월 4일 오전 9시까지다.

특별경계근무 대상은 전남소방본부와 도내 22개 소방서, 특수대응단 1개소 등으로 인력 총 1만 4540명과 장비 844대가 즉각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선거 당일인 3일에는 개표소 22개소에 소방력 98명과 펌프차 등 장비 29대를 배치, 도내 785개 투표소를 대상으로 1일 1회 이상 기동 순찰을 실시해 초기 대응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근무 기간에는 화재 발생에 대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유관기관 초기 상황 공유 체계를 가동하고, 119종합상황실의 신고 폭주에 대비해 임시 수보대 조치 등 상황 관리를 강화한다.

앞서 전남소방본부는 도내 투표소 785개소, 개표소 22개소에 대해 화재 안전 조사를 마치고 불량사항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사회적 관심이 높은 투·개표소에 대한 철저한 전진 배치와 빈틈없는 현장 대응 태세 확립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 359곳·전남 785곳 등 모두 1144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전남·광주는 이번 선거에서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1명, 통합특별시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27명, 광역의원 91명, 기초의원 320명 등 총 440명을 뽑는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