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광주 지선 청년후보들 "반성 없는 좀비정당에 심판을"

2일 광주시의회서 기자회견하는 조국혁신당 광주 지방선거 후보들. 2026.6.2 ⓒ 뉴스1 서충섭 기자
2일 광주시의회서 기자회견하는 조국혁신당 광주 지방선거 후보들. 2026.6.2 ⓒ 뉴스1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조국혁신당 광주 지방선거 청년 후보들이 6·3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지지를 호소했다.

혁신당 서영미·김보람(광역비례대표), 고우람(광주 기초 남구 나), 이정윤(광주 북구 기초 비례) 후보는 2일 오전 광주시의회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모적인 정쟁 구도를 혁파하고 지역민의 삶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통합특별시 출범 직후 시민의 일상과 지역민의 미래를 위한 행보에 나서겠다. 현장을 위한 조례와 확실한 예산확보로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기업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시민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는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청년 스스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전남광주특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주당 내부 견제만으로는 통합특별시의 방대한 권한 독점과 부패를 막을 수 없다"며 "혁신당이 시민을 대신해 오만한 권력을 감시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이 되도록 견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치 퇴행 세력인 국민의힘은 여전히 5·18정신을 훼손하고 민주주의를 조롱한다. 극우 정당의 길을 걸으며 반성을 잃은 '좀비정당'의 운명은 이제 멈춰야 한다"며 "청년이 꿈꾸고 농산어촌이 활력을 되찾는 성공적인 통합특별시 출범에 혁신당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혁신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국회의원 재보선(광주 광산을) 등 84명의 후보를 냈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