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밤부터 광주·전남 비…이틀간 천둥·번개 동반 최대 80㎜

비 내리는 날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걸어가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비 내리는 날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걸어가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와 전남은 1일 밤부터 최대 80㎜의 많은 비가 내린다.

이날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6시부터 전남해안에서 시작된 비가 늦은 밤 광주와 전남 전역으로 확대한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 날인 2일 늦은 오후까지 20~60㎜, 전남남부는 80㎜ 이상이다.

전남남부를 중심으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예보됐다.

이번 비는 제6호 태풍 장미에 의한 직접적인 비는 아니며 제주도 부근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이다.

이 기간 기온은 아침 18~20도, 낮 29~30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3일에는 전남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5~10㎜의 소나기가 내린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남남부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돼 토사 유출과 산사태, 저지대 침수와 범람 등에 대비해야 한다"며 "돌풍 등으로 인한 시설물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