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영암~인천공항 '직행버스' 달린다
국토부 최종 승인…화순~장성~인천공항 노선도 인가
- 김태성 기자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에서 영암을 거쳐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공항버스가 신설된다.
28일 영암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해남-영암-인천공항, 완도-해남-인천-인천공항, 화순-장성-인천공항 등 시외버스 노선을 인가했다.
이번 노선 인가는 인천공항 이용 시 환승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영암군은 지난해 강진-인천공항' 노선 신설 당시 국토교통부 등에 영암 경유를 건의했고 금호고속이 '해남-영암-인천공항' 노선 인가를 신청했다.
국토부는 특정 사업자의 독점을 막기 위해 신설 노선 운영 기간을 노선버스 차령에 해당하는 11년으로 제한했다. 향후 노선 필요성, 운송 실적 등을 고려해 갱신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국토교통부 인가가 완료된 만큼 향후 실제 운행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객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윤재광 영암군수 권한대행은 "국토부 노선 인가로 주민들의 광역 이동 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제 버스 운행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여객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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