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전남광주 하정우 찾는다" AI·에너지 인재 '등용문' 마련

민 후보 직접 인재위원장 맡아 실무형 인재 발굴 추진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가 금남로서 열린 5·18 전야제 행사서 어린이들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민형배 캠프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지역 미래산업전략을 실행할 실무형 인재를 발굴하는 등용문을 마련한다.

24일 민 후보 캠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성패는 사람에 달렸다. 전문성과 현장 경험,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폭넓게 추천받겠다"고 밝혔다.

추천 대상 분야는 AI, 반도체, 모빌리티, 에너지, 문화콘텐츠, 바이오헬스, 통합돌봄, 도시혁신, 관광, 농축수산업, 농생명, 해양, 청년창업 등이다.

이를 위해 민 후보가 직접 인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기업·연구기관·대학·스타트업·시민사회 등 영역을 가리지 않고 폭넓게 발굴한다.

특히 산업과 현장을 이해하는 실무형 인재를 강조하며 혁신인재 풀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민 후보 측은 인재영입TF를 꾸려 추천받은 인재를 대상으로 전문성과 조직운영 능력· 행정 환경 적응력·리스크 관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인재추천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추천인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미래인재추천링크에 접속하면 된다.

민 후보측은 "산업을 아는 사람, 현장을 아는 사람,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을 찾겠다"며 "통합특별시의 성장 엔진이 될 인재들을 연결해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민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요건의 '지방 의무화' 명문화를 환영하는 입장을 냈다. 또 주은기 전 삼성전자 고문을 경제특별고문으로 위축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을 강조한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