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금고 경쟁' NH농협은행 "지역 지키는 은행"

"지난해 사회공헌으로 1100억 지역 환원"

NH농협은행. 2025.6.25 ⓒ 뉴스1 장수영 기자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금고 경쟁에 참여한 NH농협은행은 21일 "지역을 지키는 은행으로 지난해 사회공헌으로 1100억 원을 광주와 전남 지역에 환원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농협은행은 순수 국내자본과 지역 환원 구조를 기반으로 '지역으로 환원, 지역을 지키는 농협'"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강조하고 나섰다.

농협은 "현재 대부분의 시중은행은 외국인이나 타지역 주주 중심 구조로 수익이 해외와 지역 외로 유출되고 있으나 NH농협은행은 지역 농축협이 100% 출자한 국내 대표 협동조합 금융기관으로 수익이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로 다시 환원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7월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라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금고를 운영할 은행을 선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 광주시 1금고인 광주은행과 전남도 1금고인 NH농협은행을 대상으로 수의제한경쟁방식으로 1,2금고를 선정하게 된다.

농협 전남본부 관계자는 "농협은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사회공헌과 농업 지원사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며 "2025년 기준 순수 지역 기여 실적으로는 사회공헌 및 지역 환원 사업 1100억 원 이상, 무이자 자금 지원 1조 원 이상, 지역인재 채용 비율도 99% 이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 전남·광주의 대표 지역은행으로 앞으로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