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구 국립광주과학관장 '제1대 국가유산위원회 분과위원장' 위촉
국가유산청 '지질·명승·조경분과' 위원장…전문성·행정 역량 인정
- 조영석 기자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국립광주과학관 이정구 관장이 대한민국 자연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정책적으로 심의·의결하는 국가유산위원회 분과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광주과학관은 최근 국가유산청 주관 '제1대 국가유산위원회 위촉식 및 전체회의'에서 이정구 관장이 지질·명승·조경분과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제1대 국가유산위원회는 향후 대한민국 국가유산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핵심 기구다.
이 관장은 학술적 전문성과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지질·명승·조경 유산의 지정과 해제, 보존 및 관리 등 주요 안건을 다루는 분과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이 관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지질학(고생물학)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국내 1호 삼엽충 박사'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고생물학회 회장, 대한지질학회 이사, 한국지구과학회 부회장, 올림피아드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이정구 관장은 "소중한 지질유산과 명승 등 자연유산의 가치를 온전하게 보존하고, 이를 국민들이 쉽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과학적 시각을 접목한 정책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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