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24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서 개최

8개 종목 107대 출전…공연·체험행사 등 다채

2026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홍보물.(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5.20/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2026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24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IC)에서 레이스와 공연, 체험행사가 결합한 모터스포츠 축제로 열린다.

전남도가 후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2014년부터 경주대회를 기반으로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복합형 스피드축제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 최상위 클래스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GT4(고성능 양산차) △서킷스토리 아카데미 GTA·GTB △금호 M(BMW) △알핀(프랑스 스포츠카) △프리우스 PHEV(일본 하이브리드) △래디컬 컵 코리아(영국 레이싱 전용차) 등 8개 종목, 107대가 참가한다.

가장 인기가 높은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은 주행 거리를 기존 95㎞에서 157㎞로 늘리고 의무 피트스톱(Pit Stop)을 도입한다. 타이어 교체 여부, 피트 체류 시간 등 전략 요소가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어 관람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올해는 음악공연을 확대해 파크뮤직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린다. 넬, 김창완밴드, 멜로망스, 데이브레이크, QWER 등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출연진으로 구성했다.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선수와 차량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그리드워크 △프로 드라이버와 서킷을 질주하는 택시타임 △서킷 버스투어 △카트 체험 △미니카 레이싱 △경품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

대회 기간 선수·관계자 5000여 명이 체류하고, 결승전 당일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숙박·외식업과 주변 관광지 연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철 도 기업도시담당관은 "모터스포츠가 대중화를 넘어 K-콘텐츠로 확대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남도는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맞는 지역 여행지로 담양 대나무축제, 보성다향대축제, 2026 프레(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추천했다. 또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지로 고흥우주항공축제와 해남공룡대축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을 선정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