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전남도립대 27일 통합 '국립목포대' 출범식

글로벌 해양특성화 명문대학 도약 비전 제시

국립목포대-전남도립대 통합대학 출범식(목포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는 지난 3월 1일 전남도립대와 공식 출범한 통합대학 '국립목포대학교'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출범식을 오는 27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 통합 의미를 대내외에 공유하고 지역혁신 중심 대학으로서 비전과 역할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대 70주년 기념관 정상묵홀에서 '광주·전남권 앵커 사업 수행 대학 현장 소통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후 2시 청강아카데미홀에서 '국립목포대학교 통합대학 출범식'이 열린다.

출범식에서 통합대학 추진 경과와 미래 비전 발표,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메시지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목포대는 글로벌 해양특성화 명문대학으로 도약하는 통합대학의 비전과 국가 미래산업을 선도하며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7개 캠퍼스의 특성화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양 대학은 2024년 1월 통합 합의서 체결 이후 학내 의견수렴, 교무위원회·대학평의원회 심의, 교육부 통·폐합 심사 등을 거쳐 2025년 5월 28일 교육부로부터 최종 통합 승인을 받았다.

2025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통합대학 5개년 이행계획 마련, 예산 확보, 교육부 중간점검 등을 진행하며 출범 준비 작업을 지속해 왔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이번 통합대학 출범은 지역 국립대학 혁신과 고등교육 체계 전환의 상징적인 사례"라며 "산학협력과 연구역량 집적으로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