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직무 잘하고 있다' 88%…"민주당 지지" 73%

뉴스1-갤럽 여론조사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오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5·18 제46주년 기념식에서 참가자들과 임을위한행진곡을 부르고 있다. 2026.5.18 ⓒ 뉴스1 광주전남사진기자단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와 전남 시도민의 88%는 이재명 대통령이 직무를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16~17일 광주와 전남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 19일 발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응답자의 88%는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8%, '응답 거절' 3%, '어느 쪽도 아니다' 1%였다.

연령대별로는 40대 이상에서 긍정 평가가 90%를 웃돌았다. 40대 96%, 50대 93%, 60대 94%, 70세 이상 94%로 나타났다. 반면 18∼29세는 69%, 30대는 75%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직업별로는 농림어업(97%), 자영업(92%), 가정주부(92%)는 긍정 평가가 90% 이상이었지만 학생은 63%에 그쳤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지지층에서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각각 19%, 53%였고,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각각 96%, 94%로 집계됐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79%), 중도(86%), 진보(95%) 모두 고르게 이 대통령의 업무수행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정당지지도를 묻는 말에 응답자의 73%는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했고, 이어 조국혁신당 5%, 국민의힘 4%, 진보당 3% 순이었다. 개혁신당과 기본소득당은 1%로 조사됐다.

연령대별 민주당에 대한 지지도는 40대와 50대, 70세 이상이 각각 82%, 81%, 85%였고, 60대 76%, 30대 61%, 18∼29세는 44%였다.

직업별 민주당 지지도는 농림어업이 87%를 보였지만 학생은 38%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해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6.2%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