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지지도 조사서 민형배 73% '독주'
[뉴스1-한국갤럽 여론조사] 시도민 74% "지금 후보 계속 지지"
이정현 5%·이종욱 2%·강은미 1%·김광만 1% 순
- 전원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70%가 넘는 지지율로 타 후보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6~17일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에서 민형배 민주당 후보가 73%를 기록했다.
민 후보에 이어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 6%, 이종욱 진보당 후보 2%, 강은미 정의당 후보 1%, 김광만 무소속 후보 1% 순이다. '없다' 8%, '모름/응답거절'은 9%다.
민형배 후보는 40대에서 76%, 50대 이상에서 80%가 넘는 지지를 받았다.
이정현 후보는 18~29세 11%, 30대 11%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을 뿐 나머지 연령대에서 한 자릿수 지지율을 보였다.
민 후보는 지역별로 1권역(광주 동·남·북구)에서 66%, 2권역(광주 서·광산구)과 3권역(고흥·곡성·광양·구례·담양·보성·순천·여수·장흥·화순)·4권역(강진·나주·목포·무안·신안·영광·영암·완도·장성·진도·함평·해남)에서 70%가 넘는 지지율을 기록했다.
'투표를 반드시 하겠다'고 응답한 유권자 중 79%가 민형배 후보를 지지했다. 이정현 후보는 5%, 이종욱 후보 2%, 강은미 후보 2%, 김광만 후보 0%였다. '없다'는 5%, '모름/응답거절' 7%다.
'후보를 계속 지지할 것'인지 물음에 시도민 74%는 '그대로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다른 사람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23%, '모름/응답거절'은 2%다.
30대 이상은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높았지만 18~29세의 53%가 '다른 사람으로 지지를 바꿀 수 있다'고 응답했다. 중도층 38%는 '다른 사람 지지로 바꿀 수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해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6.2%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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