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김이강 서구청장·김병내 남구청장 무투표 당선

김이강 민주당 광주 서구청장 후보(왼쪽)·김병내 민주당 남구청장 후보(오른쪽)/뉴스1
김이강 민주당 광주 서구청장 후보(왼쪽)·김병내 민주당 남구청장 후보(오른쪽)/뉴스1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광주 서구청장과 남구청장의 무투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광주 서구청장 선거와 남구청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만 등록을 마쳤다.

광주 서구는 현역인 김이강 후보가, 남구 역시 현역인 김병내 후보가 등록했을 뿐 다른 후보는 등록하지 않았다.

김이강 후보는 2010년 이후 연임 구청장을 허락하지 않아 '재선의 무덤'이라는 광주 서구에서 사실상 재선에 성공하게 됐다.

1971년 광주에서 태어난 김 후보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대외협력관과 광주시 대변인, 민주당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 출마, 서구청장에 당선됐다.

1973년 영광에서 태어난 김병내 후보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남구청장에 당선돼 광주·전남지역 최연소 자치단체장 타이틀을 단 이후 2022년 지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국회의원 보좌관과 광주시 민원실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역임했고,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현행 선거법상 단독 입후보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후보는 자신의 공약을 알릴 수 있는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junwon@news1.kr